옥편 한자찾기 손쉬운 방법

우리나라 말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는 한문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중에서 한자어로 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공부 없이도 누구나 궁금하면 한자찾기를 쉽게 할 수 있는 온라인 옥편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제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온라인 옥편 한자찾기 사이트 활용하기.

요즘에는 컴퓨터 사용이 많이 보편화 되었어요. 회사에서도 컴퓨터나 인터넷을 사용할 줄 모르면 일을 할 수 없는데요. 컴퓨터로 인터넷 검색만 할 줄 알아도 옥편 없이 한자찾기 가능합니다. 네이버의 옥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하나씩 따라 해보세요.

사이트 아래쪽을 보시면 오늘의 고사성어, 같은 한문과 다른 모양, 한자찾기 등 여러 서비스가 있죠. 해당 영역에서 목록으로 보기와 옥편처럼 찾기, 난이도별 문자가 있습니다. 이번에 이용해볼 서비스는 옥편처럼 찾기 입니다. 기존에 옥편을 이용하는 데에 익숙한 분들을 위한 서비스인데요. 부수, 모양자, 음, 총획수로 찾고, 상세한 사전적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부수로 찾기 기능입니다. 옥편을 이용할 때랑 똑같이 할 수 있어요. 일단 부수의 획수를 선택해 주세요. '사람 인'의 경우에는 2획으로 되어 있는데요. '사람 인'을 클릭하면 부수로 '사람 인'을 갖고 있는 한자가 나타납니다.

부수가 '사람 인'인 한자가 많네요. 이런 경우에는 찾고자 하는 한문의 총획을 지정하면 됩니다. 부수 제외 9 또는 총획 8인 한자찾기 해볼게요.

 

 

 

몇 가지 조건을 지정한 결과 '사람 인'을 부수로 사용하는 문자가 나타났습니다. 9자나 되는데요. 여기에서 뜻, 음,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한자를 하나 클릭해 보세요.

'하여금 사'라는 한문을 선택했는데요. 부수는 사람인변을 가지고 있고, 총 8획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뜻은 정말 많아요. 하여금, 벼슬의 이름, 심부름꾼, 하인, 가령, 만일 등이 있어요.

해당 한자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기원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여금 사'의 경우에는 회의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하네요.

한문을 직접 쓸 때에는 획순을 알아야 해요. 획순보기 재생 버튼을 누르면 획순에 따라 그리는 법을 알려줘요. 관련 단어도 있으니 한문 공부를 하신다면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옥편 한자찾기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렸는데요. 이 방법이 어렵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필기인식기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네이버 한문사전 사이트에 접속하면 한문을 그려 넣어 찾게 해주는 필기인식기가 마련되어 있어요. 인식기 안에 마우스로 찾고자 하는 한문을 그려 넣기만 하면 돼요.